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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리산 이상저온 생태계 변화로 쥐.고양이 세상
지리산의 야생 들고양이.야생 들쥐 등 잡식성 동물 개체수가 늘면서 이들이 먹이를 구하는 과정에서 육식성으로 변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. 경남도 자연학습원 이수일 (李守一.38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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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시 강화군 '쓰쓰가무시병'증세 환자 셋 발행
인천시 강화군 보건소는 11일 고열과 복통을 동반하는 「쓰쓰가무시병」증상을 보이는 환자 3명이 발생,지난 7일 혈액을 채취해 국립보건원에 혈청검사를 의뢰했다고 밝혔다. 보건소 관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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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수.약수도 안심 못한다
낙동강 유역의 수돗물 오염 사건 파문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면서 생수.정수기의 시판이 크게 늘어나고 약수터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.서울강남 일부 아파트단지등에서는 생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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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돗물 못믿겠다”며 찾는사람 늘었지만…/생수·약수도 안심 못한다
◎1년에 단한번 검사… 무허업체까지 난립/생수/6.5%가 “부적”… 농약오염등은 조사안해/약수 낙동강 유역의 수돗물 오염 사건 파문으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이 가중되면서 생수·정수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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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임병 원인균 첫 검출/에이즈 다음가는 무서운 질병
◎서울의대·국립보건원 에이즈(후천성면역결핍증) 다음가는 「공중보건의 적」으로 꼽히면서 만성관절염 등 각종 합병증을 일으키는 신종 「라임병」의 원인균이 국내 참진드기에서 처음 분리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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쓰쓰가무시병 진단 어려운 가을철 "복병"
증상이 감기몸살과 비슷해 오진 가능성이 큰데다 사망률까지 높은 「쓰쓰가무시병」에 대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. 특히 가을철에 유행하는 쓰쓰가무시병은 일반적인 검사로는 진단이 어려운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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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행성출혈열 주의보
보사부는 7일 전국에 유행성출혈열 주의보를 내리고 야외에서 풀밭에 눕거나 옷을 벗어 놓는 등 바이러스감염의 가능성이 있는 신체접촉에 주의하도록 당부했다. 유행성출혈열의 매개체는 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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들쥐외에 뱁새·박쥐도 유행성 출혈열 옮긴다
◎고대 이호왕교수팀 세계최초 확인 매년 가을철이면 극성을 부리는 유행성출혈열이 쥐뿐만 아니라 뱁새나 박쥐에 의해서도 옮겨질 수 있다는 사실이 세계 최초로 확인됐다. 고려대의대 이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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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균무기 살상효과 시간 지날수록 "증폭"
걸프전쟁은 다국적군의 계속된 공습 속에 이라크군이 장기전 태세를 갖추고 있는 가운데 화학무기의 사용이 우려되고 있다. 그러나 특히 염려되는 것은 이라크군의 세균무기 사용이다. 현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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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산 둑 붕괴 “들쥐구멍 탓” 유력/첫 목격군인
◎“제방밑서 흙탕물 솟아흘렀다”/직경 5㎝가량 13개 발견/수압 높아 둑에 쉽게 스며/현지농민 “84년 홍수때도 쥐구멍 막았다” 【고양=이철호기자】 경기도 고양군의 일산ㆍ능곡일대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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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천항 수입곡물 관리 소홀|들쥐 등 들끓어 변질 우려
○…인천항을 통한 수입물동량의 30%를 차지하고 있는 곡물과 사료원료에 대한 관리가 소홀, 들쥐 떼와 비둘기가 들끓고 있는 데다 야적으로 인한 변질우려마저 높아 대책이 절실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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누가 매카시즘을 부르는가-권영빈
위스콘신 시골의 무명 변호사였던 「조제프·매카시」가 상원의원으로 당선된 지 4년 만인 1950년, 국무성 속에 1백여명의 공산주의자가 득실거리고 그 두목이 「오웬·라티모어」라는 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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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행성 출혈열 발생지가 따로 없다|이호왕교수 제2병원체 확인을 계기로 본다
등줄쥐(들쥐의 일종)에서 분리한 한탄바이러스가 유행성출혈열의 병원체라는 사실이 지난 76년에 밝혀진데 이어 이번에 다시 집쥐에서 분리한 바이러스가 제2의 병원체(서울바이러스로 명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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농촌괴질병원체시비 보사부가 판정승|이론 제기했던 학계서 미·호주 검사결과 통보받고 승복
○…강원도 원주·원성, 전남광주등지에서 발생한 농촌괴질의 병원체를 둘러싼 보사부와 일부 학자간의 「렙토스피라」 균 논쟁은 보사부의 판정승으로 일단락. 그동안 괴질의 정체를 보사부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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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경리시평
작년에는 고추를 늦게 심어수확이 적었다. 해서 금년에는 서둘렀고 모종이 자라기가 바쁘게 그동안 장만해 두였던 고춧대를 매일 1백개, 혹은 50개쯤 세워서 묶어주는데 며칠이 걸렸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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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행성출혈열 집쥐도 옮긴다
들쥐를 통해서만 감염되는 것으로 알려진 유행성출혈열의 바이러스가 서울시내 집쥐에서도 다량으로 발견돼 관심을 끌고있다. 고려대 의대 바이러스병 연구소 이호왕 교수 팀은 지난 79년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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유행성출혈열 11월중에 다발 위험
기온이 예년보다 높은 날이 계속됨에 따라 유행성출혈열 환자가 11월중 집중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높다고 보사부가 2일 경고했다. 보사부에 따르면 올들어 발생한 유행성출혈열 환자는 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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멸종직전의 천연기념물 황새 한 쌍 날아와-충북 청원군 미호천 변에
【청원군 미호천=안기영 김재혁 이민종 기자】우리 나라에서는 암놈 1마리만 남아 절종된 것으로 알려졌던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가 최근 충북 청원군 강내면 미호천 변에 완전한 1쌍